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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

워싱턴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코로나 검사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반면 검사 키트와 검사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애를 먹고 있다.   CVS 등 약국체인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판매하고 있지만, 품절된 곳이 많다.   CVS는 웹페이지( https://www.cvs.com/shop/content/at-home-covid-tests-education)를 통해 구매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는 워크인 혹은 예약 검사가 가능한 검사장소를 웹사이트(https://book.curative.com/search)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검사장소에 따라 워크인과 예약 가능여부가 모두 다르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도서관에서 무료 검사를 진행해 왔지만 모두 품절돼, 사실상 언제 기능이 회복될지 알기 힘든 형편이다. 알링턴 카운티와 알렉산드리아 시티는 민간업체(https://curative.com/)와의 협업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정부 차원에서 웹사이트(https://www.vdh.virginia.gov/coronavirus/protect-yourself/covid-19-testing/covid-19-testing-sites/)를 안내하고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모두 15곳의 대규모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인이 가능한 검사센터도 있다.   위치와 운영시간, 예약 여부 등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웹사이트(montgomerycountymd.gov/covid19/test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벙커 힐 소방서와 퍼스트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처지 등에서 무료검사가 진행중이며 워싱턴D.C.는 8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5분내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사키트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27곳의 별도 장소에서 PCR 검사 키트를 배포하고 드랍오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하는 워싱턴D.C.는 15분 내,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24시간내,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1-2일내, 버지니아는 최대 5-6일이 걸릴 수 있다.   워싱턴D.C.내 검사자 중에서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보건국(dccovid.force.com/overthecounter) 에 신고하고 자가격리 지시를 따라야 한다.   메릴랜드 주정부도 정부 운영 검사센터와 자가 구매 키트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을 경우 검사결과를 자발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웹사이트(https://www.mynavica.abbott)는 비밀을 보장한다.   버지니아 보건부는 별도의 신고 시스템을 두지 않고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주치의나 의료기관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코로나 검사 코로나 검사 대규모 검사센터 자가검사 키트

2021-12-22

NJ,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무료 제공

뉴저지주가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뉴저지주 보건국은 13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며 집에서 타액으로 간단히 10분에서 최대 15분 내로 검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 보건국 주디스 퍼시치리 국장은 “무료 키트는 주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검사를 받게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검사 키트는 웹사이트(https://learn.vaulthealth.com/nj/)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주문하는 방법(주문 후 하루 뒤 배달)과 함께 검사를 할 때의 주의사항과 우송방법(UPS만 사용 가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검사 키트를 받은 주민은 주정부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는 볼트 헬스케어(Vault healthcare)와 줌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해 어떻게 타액을 받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반송할 때는 검사 키트에 들어가 있는 반송봉투를 이용하므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코로나19 감염 양성과 음성 여부는 반송봉투를 보낸 뒤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 내에 검사자에게 통보된다.   한편 주민들이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 키트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약국 등에서 이를 구매할 경우 최소 4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뉴저지주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13일 기준으로 이전 1주일 평균 감염률이 1.40%를 넘어서고, 병원 입원 환자수가 165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수치가 계속 악화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자가검사 코로나 코로나 자가검사 자가검사 키트 무료 키트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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